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활짝 열린 강남 재건축 관건은 '추가 부담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담금 최대 1억원 늘어…재건축 평균 10년 넘게 걸려

[뉴스핌=한태희 기자] '9.1 주택대책'으로 아파트 재건축 진입 문턱이 낮아졌지만 조합원 부담금이 재건축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원이 재건축 후 입주할 때 내야하는 부담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주민 부담금도 예상치보다 최대 1억원 넘게 늘었다.

5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일대에서 재건축을 진행중인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은 재건축 부담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송파구 풍납우성과 가락시영, 강남구 개포 주공 2·3단지를 포함해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 곳곳에서 주민 부담금이 예상치보다 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 2단지의 재건축 부담금은 지난 2011년 예상치보다 7000만~1억원 가량 늘었다. 개포 주공 3단지도 당초 예상치보다 3000만~5000만원 증가했다.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주민 부담금도 예상치보다 최대 1억원 늘었다. 조합원 대상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중인 송파구 풍납 우성 아파트도 재건축 예상 부담금이 증가해 조합원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사업기간이 늘어나다 보니 이자비용이 늘고 원자재 값도 올랐기 때문이다. 재건축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인가 ▲사업 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착공 및 분양 ▲준공 ▲조합해산 단계를 밟는다.

기본계획 수립부터 조합 해산까지 10년 넘게 걸린다. 구역지정 후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2년 8개월,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인가를 받기까지 2년 3개월 걸린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분양 및 착공에 들어가는데 약 1년 9개월 걸린다.

 

자료:부동산114


'9.1 주택대책'에는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고 재건축 가능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재건축 진입 문턱만 낮아졌을 뿐 사업기간이 단축된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은 이자부담이나 사업조건을 철저히 따져본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부동산114 윤지해 연구원은 "개별 사업지에 대한 정확한 사전 조사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주공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사업은 단계마다 주민 총회를 열고 의견을 모으기 때문에 주민 갈등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주민 동의율도 사전에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