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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22일 발표, "재직 공무원 현재 기여금의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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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이하 전공노) 강원지부와 강원지역 진보 시민·사회단체가 15일 오후 춘천시 석사동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무원 연금 개혁안 22일 발표, 재직 공무원 현재 기여금의 20% 인상

[뉴스핌=대중문화부]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에 관심이 높다.

17일 연금학회 측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의 핵심에 대해 "2016년부터 신규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부담과 혜택을 적용하고 재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여금 14%를 약 20%까지 대폭 인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재직 공무원의 수령액은 2015년까지 가입 기간에 대해서는 현재의 계산식을 적용하고 2016년부터는 납입금의 원리금에 해당하는 금액이 더해진다.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이 지난 2009년 공무원 연금 개혁 이후 입사한 젊은 공무원들에게 추가로 적용되면 선배 공무원들이 받는 헤택은 일반 금융기관의 적금과 별반 차이가 없게 돼 우려를 사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는 공적 연금을 강화해 국민의 노후를 든든히 할 고민해야 한다"면서 "현행 공무원연금보다 후퇴하는 어떤 '개혁안'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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