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펜싱선수 윤지수 [사진=윤지수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 막내 윤지수(21)가 주목 받고 있다.
윤지수는 여자 펜싱 김지연(26·익산시청), 이라진(24·인천 중구청), 황선아(25·양구군청)와 함께 팀을 이뤄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지수가 포함된 한국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45-19로 크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윤지수와 태극검사들은 강호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양보 없는 일전을 벌인 끝에 감격의 역전승을 일궜다.
앳된 얼굴과 귀여운 이목구비로도 관심을 끄는 윤지수는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전 야구선수 윤학길의 딸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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