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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배분 강자'..미래에셋證, "연금저축계좌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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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회, 2% 아닌 98%서 찾아라..연금도 글로벌 자산배분해야

[뉴스핌=이에라 기자]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는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자산 배분에 있어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국내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에만 집중해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한국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에 불과하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2%가 아닌 98%’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의 기회를 찾게 될 것이다.

해외투자로 지역자산 통화 등의 글로벌 분산 효과를 추구하는 것은 효율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연금을 활용한 대표상품으로는 '연금저축계좌'를 꼽았다.

세법 개정에 따라 소득공제 대신 48만원 세액공제로 절세 혜택이 다소 줄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 같은 혜택을 가진 금융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세금 혜택만 계산해도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12%의 이자를 받는 셈이다. 2%대 중반인 시중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4~5배 수준이다. 노후 대비를 위한 직장인들의 필수 투자 상품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세액공제로 바뀌어 세제 혜택이 축소된 점은 아쉽지만, 일부 제약은 사라진 점에 주목할 만 하다.

기존에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지만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복수상품을 황용해 포트폴리오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일반계좌에서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처럼 연금저축계좌에서도 한 계좌에서 여러 연금들에 투자하고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를 미룰 수 있는 것도 연금저축계좌의 장점이다. 일반계좌에서는 해외펀드 수익의 15.4%를 세금으로 뗀다. 하지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과세가 이연돼 운용 중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내면 된다. 세율은 수령 시기에 따라 3.3%~5.5% 선이다. 수수료 역시 일반펀드보다 저렴하다.

과세이연 효과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들이 주목할만 하다. 운용 중 발생한 수익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아 연 4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1800만원 한도를  채우는 자산가들이 많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일 계좌로 여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시장 상황에 맞게 국내외 주식, 채권, 중위험·중수익 상품 등 적절하게 나눠 투자해야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는 대체로 국내 주요 주식형펀드나 채권형 펀드를 ‘모(母)펀드’로 삼아 운용되고 자산운용사와 개별 상품에 따라 수익률도 다르다.

최근엔 연금펀드 라인업이 다양해져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만으로도 국내외 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전반적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머니마켓펀드(MMF)의 비중을 올리고, 증시가 바닥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면 주식형 펀드 등 위험자산 비중을 늘릴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P(Actual Portfolio)를 제공,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고객 유형별로 특성에 맞는 설명과 상품제안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미래에셋연금저축스마트롱숏펀드’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42개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금상품을 단순히 노후 대비용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금저축계좌 운용 상태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라며 "연금저축계좌는 일반펀드계좌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제혜택은 물론이고, 해외펀드 등 수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연금저축계좌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고 1~2개 상품에만 투자하고 있다면 연금저축계좌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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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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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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