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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전망] 엔화 동향이 변수…1120원까지 열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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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088.17~1112.50원 전망

[뉴스핌=윤지혜 기자] 이번 주 환율은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엔화의 동향에 따라 달러/엔과 달러/원 환율이 어디까지 고점을 높일 지 주목된다.

지난주에는 달러/엔 환율이 116엔까지 올라서자 달러/원 환율도 1100원선을 탈환했다. 이번 주 역시 지난주 내내 불거졌던 일본의 소비세 인상 '연기론'과 조기총선 실시여부에 따라 엔화와 원화의 향방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핌 이번 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1088.17~1112.50원 전망

뉴스핌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연구원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셋째주(11.17~11.21) 달러/원 환율은 1088.17~1112.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080.00원, 최고는 1095.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05.00원, 최고는 112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에 참여한 외환 전문가 6명중 2명은 저점을 1090원, 나머지 4명은 각각 1080원, 1085원, 1089원, 1095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 참여한 환율 전문가 6명 중 3명이 고점을 1110원으로, 나머지 2명은 1120원, 나머지 1명은 1105원에서 상단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 환율, 달러/엔 116엔 돌파에 1100원선 '탈환'…1년 2개월만

지난주에는 급격한 엔저로 달러/엔 환율이 116엔까지 오르면서 달러/원 환율도 1100원선을 탈환했다. 지난주 내내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에 연동되며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 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탓에 1080원 중반까지 하락해 출발했다.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달러/엔과 달러/원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금세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했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상승 탄력을 받아 1090원선을 회복했다.

도쿄 금융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비세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며 달러/엔 환율이 급등했다. 닛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6~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16.14엔을 기록하며 역시 7년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결국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달러/원 환율은 1100.50원을 기록하며 2013년 9월 2일(1100.50원)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 주요이벤트로는 지난 13일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지만 예상된 금리 동결에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 달러/엔 추가 상승 '주목'…달러/원도 1120선 열어둬야

이번 주 서울외환시장은 일본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엔화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엔 환율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을 확대할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달러/엔 환율이 118엔을 넘는다면 달러/원도 상승 탄력을 받아 1120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17일 일본의 국내총생산(GDP)발표와 19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등과 같은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결과나 멘트에 따라 외환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박유나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본  조기 총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라 달러/엔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주 BOJ 회의와 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돼있는데 최근 FOMC에서 별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는 분위기라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BOJ 로 쏠릴 수 있고, 달러/원 환율이 동조화하며 1110원까지는 상향 시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경 부산은행 과장은 "갑작스럽게 레벨이 올라온데 대한 부담이 있지만 큰 흐름에서는 상승 쪽으로 봐야할 것 같다"며 "여전히 달러/엔이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고, 월요일 일본 GDP발표를 보면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급격히 진행돼온 엔화 약세가 일부 조정받을 가능성에 대해 고려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박창근 우리은행 과장은 "달러/엔 환율이 118엔을 넘는다면 달러/원은 1120원까지 열어둬야한다"면서도 "엔화가 너무 급격하게 약세를 보이면 수입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당국의 속도조절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이 주간 과매수에 진입했다"며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을 따라 변동성을 키우겠으나 상단에서의 네고와 레벨 및 기술적 부담 등이 상단을 제한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17일 일본의 3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10월 산업생산, 유럽 9월 무역수지 등 발표가 대기하고있다.

18일에는 미국 10월 PPI 및 11월 NAHB주택시장지수가 발표되며, 18일~19일에는 일본에서 BOJ 금융정책회의가 열린다.

19일에는 미국 10월 건축허가, 주택착공지수 발표와 함께 우럽 9월 경상수지가 발표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공개된다.

20일에는 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 및 CPI,  유럽 11월 제조업·서비스·소비자심리 PMI, 중국의 11월 HSBC 제조업 PMI 지수가 각각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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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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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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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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