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5증시] ③찬바람 불면 배당주펀드… ELS펀드도 인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박스권 정체시 '롱숏펀드' 재부각

[뉴스핌=백현지 기자] #. "배당주펀드는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올해 수익이 많이 났다고 해서 비중을 줄이기보다 장기적으로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펀드입니다. 연말, 연초 시기에 관계없이 투자가 유망합니다." -대형증권사 강남센터 PB

박스권 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연말 유망 투자상품으로는 배당주펀드와 ELS펀드 등에 몰표가 몰렸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요원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중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7월 초이노믹스 붐을 타고 떠오른 배당주펀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이후 배당주펀드로는 3조451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3개월 동안에만 1조8766억원이 몰리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배당주펀드의 연초대비 수익률은 4.69%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4.90%를 웃도는 수치다.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올해 뭉칫돈이 몰리며 3조원대 공룡펀드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에 ‘KB리서치고배당펀드’를 비롯해 ‘한국투자배당리더’, ‘동부진주찾기고배당’, ‘대신배당시대’등 배당주펀드 신규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배당 관련 의안을 발의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되며 정책적으로 기업의 배당유인 등 배당주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성과가 좋아 과거 수익률을 예상하고 들어오기보다 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8월 첫 선을 보인 주가연계증권(ELS)형태 펀드도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성ELS인덱스'와 '한국투자 ELS 솔루션' 펀드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각각 운용 규모는 434억, 109억원 가량이다.

올해 기준금리가 2%까지 내려선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우려가 나타나며 은행금리 2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꾸준하다.

ELS펀드는 기본적으로 지수형ELS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대 수익률도 연 4~6% 수준이다.

하지만 ELS펀드는 기존에 증권사에서 발행한 ELS가 만기가 있어 녹인(Knock-In) 발생 시 만기까지 원금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보완했고, 추가 납입과 중도환매가 용이해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ELS펀드는 통상 2~3개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ELS대비 기초자산이 다양하다. 삼성ELS인덱스 펀드는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 STOXX50)지수등 13개, 한국투자 ELS 솔루션 펀드는 20개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개별 ELS가 2주 간격으로 만기가 꾸준히 돌아오면서 그때마다 수익이 반영된다.

한편, 올해 성과는 부진하지만 내년에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롱숏펀드도 다시 눈여겨 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롱숏펀드는 지난해 인기를 보인 것과 달리 연초대비 수익률은 -1.62%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초이후 46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은 "최근 시장 트렌드가 원금손실 가능성이 적은 중에서 중수익 정도의 성과가 나오는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한 차례 금리가 낮아지며 일본처럼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가는데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롱숏펀드도 대안이 될만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