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46) 부촌 명성 그대로 동부이촌동 '왕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강변 입지… 최근 재건축 사업 재개…서울시, 한강변 관리가 변수

[편집자주] 이 기사는 11월27일 오후 6시 뉴스핌의 프리미엄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한태희 기자]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왕궁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동부이촌동)에 있다. 동부이촌동은 서울 한강 이북지역에서 한남동과 더불어 '부촌' 명성을 갖는 동네다. 

지난해 서울시 한강변 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주춤했던 재건축사업은 최근 조합장을 새로 뽑고 재개되고 있다.

◆역세권에 교통 편리…박물관 등 편의시설 가까워

왕궁에서 500m 떨어진 거리에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중앙선 이촌역이 있다. 중앙선 서빙고역은 1km 거리다. 또 약 1.7km 떨어진 거리에 용산역이 있다. 동작대교나 반포대교를 이용하면 강남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 교육·문화시설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이촌 한강공원은 반경 1㎞ 안에 있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있는 왕궁 아파트
◆강북 부촌 '동부이촌동' 입지…한강변은 보너스

용산구 동부이촌동은 '강북 부촌'으로 꼽히는 곳이다.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값과 어깨를 견준다. 동부이촌동 한강자이 전용면적 134㎡는 평균 16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132㎡ 시세는 17억~18억9000만원이다.

더욱이 왕궁은 한강변에 있다. 동부이촌동은 '남향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강남을 뛰어넘는 메리트가 있다. 입주민 중 일부는 집 안에서 한강 경치를 누릴 수 있다.

◆주변 단지보다 저평가…고점 대비 20~25% 하락

재건축 기대감에 시세는 오름세다. 올초 7억원 초반대였던 전용 102㎡는 7억7500만~8억3000만에 거래되고 있다.

왕궁 105㎡는 지난 2009년 11억원에 거래됐다. 이후 매맷값이 줄곧 떨어졌다. 한강 조망권이 있는 일부 층만 8억원에 팔렸을 뿐 다른 층은 7억원 초반에 거래됐다.

이는 왕궁이 주변 시세보다 저평가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부센트레빌, 강촌, 한가람 건영2차 아파트를 비롯한 동부이촌동 일대 전용 100㎡ 초과 아파트는 9억원을 육박한다. 일부 단지는 10억원을 돌파했다.

용산구 이촌동 한양공인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왕궁은 싼 편"이라며 "재건축되면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시 한강변 관리가 변수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암초를 만났다. 서울시가 건물 층수 규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발표한 '한강변 관리 방안'에서 최고 35층, 한강변 15층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조합이 당초 세웠던 계획은 최고 47층이다.

왕궁 바로 옆에 있는 '렉스'아파트는 최고 56층으로 재건축 되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놓은 '한강 르네상스' 방안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업 동력을 잃었던 조합은 지난 9월 조합장을 새로 뽑고 사업 재개에 나섰다. 임종빈 조합장은 "최근 조합장에 선출돼 사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옆 단지 렉스는 56층, 한강자이는 20층을 넘는데 왕궁만 15층으로 지으면 이빨 빠진 것 처럼 된다"며 "조합원과 재건축 사업 관련 사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도 (층수 관련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