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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14년12월01일 07:2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주요 지방 4대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이어 지난 2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가 성료됐다고 1일 밝혔다.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는 2007년 출범 이후 7년 동안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 한의사, 약사, 관련 분야 교수 등 양한방분과와 약학분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유산균의 효능을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순수 자발적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 열린 이번 정기 서울 세미나는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주최, 14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각하는 식탁’의 저자 정재훈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최신동향과 듀오락 관련 임상 연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국형 유산균의 미생물학적인 의미와 세계특허 듀얼(이중)코팅 기술의 결합’에 대해 강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연구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논문과 임상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 환경에서의 임상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쎌바이오텍 최범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산균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유산균에 대한 학술적인 지식 탐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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