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쌍용양회는 9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김승기(55) 쌍용정보통신 전무를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
정길환(59) 전 쌍용머티리얼 전무는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됐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정보통신에 입사한 이래 개발, 기술, 관리 부문을 두루 거쳤다.
특히, 국방사업 분야와 공공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정통 SI맨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길환 쌍용자원개발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이후 신소재 사업부문 페라이트 개발팀장 및 쌍용머티리얼 포항공장장을 역임하는 등 소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쌍용양회 및 계열사 2015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쌍용양회
◇ 상무
▲ 이성주
▲ 송후락
▲ 이현준
▲ 후와노미네오
◇ 상무보
▲ 원용교
▲ 황현철
쌍용정보통신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승기 (내정)
◇ 상무보
▲ 유태상 (내정)
쌍용자원개발
◇ 대표이사 부사장
▲ 정길환 (내정)
◇ 상무보
▲ 정준덕
쌍용머티리얼
◇ 전무
▲ 이강현
◇ 상무보
▲ 문동만
쌍용레미콘
◇ 전무
▲ 이용산
◇ 상무보
▲ 이의진
쌍용기초소재
◇ 대표이사 사장
▲ 이병주
◇ 상무보
▲ 윤종민
한국기초소재
◇ 상무
▲ 김종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