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 40명에게 총 4000만원 전달
[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5일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 수험생 중 부산지역 대학에 입학이 결정된 학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대학에 입상이 결정된 취학 계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등록금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등록금 수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맨 첫줄 왼쪽 5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신재봉 전무, 6번째 한국예탁결제원 한일수 경영지원본부장) [사진=예탁원 제공] |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의 고교졸업자(예정자 포함) 조건을 갖춘 부산지역 대학의 상경계열 또는 인문계열 학과에 합격한 수험생이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대학에 입학을 했으나 등록금 마련이 쉽지 않은 수험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장차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커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