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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車시장..BMW 차기회장도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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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20주년 기념식 맞춰 하랄트 크루거 CEO 방한 타진

[뉴스핌=강효은 기자] 지난 13일 열린 쌍용자동차 '티볼리' 신차 발표회장에선 쌍용차 최대 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단연 화두였다. 가수 이효리에 이어 마힌드라 회장까지 쌍용차 해고직원에 대한 복직을 언급하면서 여론도 마힌드라 회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마힌드라 회장은 지난 13~14일 티볼리 신차 발표회장과 평택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쌍용차가 흑자로 전환하면 해고자의 복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회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1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뒤 두번째다. 지난 2011년 '서울모토쇼'를 방문한 뒤 3년이 지나 한국을 찾았다. 이는 마힌드라 회장과 쌍용차가 '티볼리'에 거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서 마힌드라 회장은 티볼리에 대한 기대감을 쌍용차 해고직원에 대한 복직이라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는 "(마힌드라 회장의 이번 방문은) 티볼리 개발을 위해 그간 직원들이 많이 고생했기 때문에 격려 차원에서도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평택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내 완성차 최대주주이자 외국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한국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고직원의 복직을 약속한 것에 대해 대중들에게 친근감이 부각됐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업계와 증권가에선 쌍용차 '티볼리' 신차발표회 때 마힌드라 회장의 방한이 한국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마힌드라 회장의 방한은 그만큼 마힌드라그룹 내에서 쌍용차의 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 것"이라며 "CEO가 직접 방한했다고 해서 특별히 바뀌는 것은 없을 테지만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에 이어 BMW코리아도 오는 5월 취임 예정인 하랄트 크루거 차기 CEO의 방한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BMW코리아의 20주년 설립 기념일에 맞춰 한국 시장에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 지난해 BMW는 국내 수입차시장 최초로 전체 판매량 4만대를 넘기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 BMW코리아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좀 더 대중적인 이미지로 시장에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 공식 취임 예정인 하랄트 크루거 BMW그룹 차기 CEO.

BMW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으나 회사에서 (CEO의) 방문을 추진 중에 있다"며 "외국계 CEO의 방문은 분명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의 모기업인 르노닛산그룹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지난해 4월 한국을 찾았다. 당시 카를로스 곤 회장의 방한 목적은 르노삼성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기 위함이었다. 곤 회장의 방한은 지난 2005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네번째였다.

당시 업계에서는 곤 회장의 르노삼성 방문을 두고, 르노닛산그룹 내에서의 르노삼성의 입지와 비중에 힘을 실어 주는 행위가 될 것으로 해석했다.

지난 2006년 취임한 다임러AG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자동차그룹 총괄인 디터 체체 회장도 지난 2013년 11월 '뉴 S-클래스' 국내 출시기념회에 최초 방한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직접 한국 시장을 방문한 것은 취임 후 7년만이었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지난 2007년 취임 후 1년 후인 2008년 아우디코리아본사를 방문했다. 아시아 순방 일정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  람보르기니의 서울 대치전시장 확장 이전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그의 방한은 2007년 10월 람보르기니의 한국 진출 이후 두 번째였다. 그는 당시 세계적 기업 회장의 전시장 행사 참석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장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파트너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해 업계 관계자들의 호감을 사들인 바 있다.

다만 올해 벤츠와 아우디는 현재까지 기업 회장의 방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중요 행사 일정이 잡혀있는게 없기 때문에 회장님의 방한이 추진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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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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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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