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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인도네시아서 휴대폰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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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공장, 타이젠폰 생산 ‥인도네시아서도 휴대폰 생산 돌입

[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휴대폰 생산 확대에 나선다. 인도 공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타이젠폰을 세계 최초로 직접 생산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기존 가전기기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조정해 휴대폰 생산에 돌입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첫 출시한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을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삼성 Z1'을 출시한 바 있다. 가격은 5700루피(약 9만9000원)이다.

타이젠폰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텔ㆍ소니ㆍ샤프 등과 연합해 개발한 OS다.

샤오미를 필두로 한 중국 업체들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삼성 측은 타이젠폰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1위를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응이 좋을 경우 인도에서 생산된 타이젠폰의 판매를 방글라데시 등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전체 인구의 11% 가량이다. SA는 2018년에는 인도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삼성전자 가전기기 공장의 일부 라인을 휴대폰 생산 설비로 교체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 이상인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신흥 경제대국으로 분류된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여전히 1위이지만 지난해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한풀 꺾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판매될 소량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베트남 공장과 같이 대량으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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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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