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감원, 예금통장 매매광고 처벌 추진…대부업 감독 조직 확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예금통장 매매 광고행위에 대한 처벌과 이에 사용된 전화번호 정지를 추진한다. 대부업 감독·검사 강화를 위한 조직 확충에도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개인정보나 예금통장 매매 광고행위에 대한 처벌과 이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정지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대부업 관리·감독체계 전면 개편 추진에 따라 대부업 감독·검사 강화를 위한 조직을 확충하고 감독업무 수임 준비에 착수한다.

우체국보험 등 유사보험 경영실적 분석결과를 주무부처에 송부토록 하고, 상시 감독체계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금융회사의 사기의심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피해신고 이전에 선제적으로 신속히 지급정지하는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행사횟수 제한 관행을 개선하고 중도상환수수료 개선 방안의 신속한 적용을 유도기로 했다.

새희망홀씨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제도금융권 안착 전에 이용하는 징검다리론(중간단계 상품) 기능을 추가하고 존속기한을 올해 10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및 제제와 관련해서는 위법행위가 중대‧조직적이거나 다수의 금융소비자 피해를 초래한 경우 기관 제재를 강화하고 금전적 제재 확대를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와 과징금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부과대상 확대, 금액상한 조정 등의 방안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종합적인 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제도를 도입해 금융회사의 자율적이고 사전적인 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시스템, 상품 판매, 공시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금융위와 검토키로 했다.

밴(VAN)사의 감독대상 편입에 따른 감독방안 마련과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IC단말기의 원활한 교체 추진에도 나선다.

한편, 동양증권 불완전판매 피해자 가운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배상비율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비율은 지난해말 현재 91.5%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신청건(3만5754건)의 67.2%(2만4028건)에 대해 불완전판매를 인정하고 손해를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손해배상액은 625억원, 평균배상비율은 22.9%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