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 포드·링컨 챌린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지난해 각 영역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시상하고, 2015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최다 판매상은 프리미어모터스의 임승관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임 컨설턴트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 좋은 성과를 낸 비결"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2015 마케팅 플랜', '포드의 디젤 기술', '링컨의 기술' 등의 주제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포드코리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존 슐츠 부사장은 '마케팅 플랜' 세션을 맡아 진행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작년 8718대의 판매고를 기록,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 1월 출시된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올-뉴 머스탱 6세대를 포함, 연내 총 6종의 신차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