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SK플래닛, 미래부와 'SW 선생님' 키운다

기사입력 : 2015년03월03일 11:08

최종수정 : 2015년03월03일 11:21

ICT개발자 양성프로그램 'T아카데미'통해 지원

[뉴스핌=추연숙 기자] SK플래닛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손을 잡고 초등학생 소프트웨어 전담강사를 키운다.

SK플래닛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사옥에서 미래부 및 정보통신기술(ICT)대연합과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부에서 추진중인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컴퓨터교실의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SK플래닛은 ICT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로 강사 양성을 맡고 ICT대연합은 교재 공급을 책임진다.

SK플래닛의 T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ICT 분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ICT 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이다. 전문 개발자뿐만 아니라 고교생 앱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틴앱챌린지'와 만 18세 이상 저소득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등을 운영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플래닛은 컴퓨터교실 전담강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에서 T아카데미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40시간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1200명 이상의 전담강사 교육을 실시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SW 교육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업총괄은 "SK플래닛의 T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5년간 약 8만5000여명의 누적수료생을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ICT인재육성의 산실"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초등생 소프트웨어 교육에 한 축을 맡아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ICT대연합, SK플래닛, 한국창의소프트웨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창의역량 개발 경진대회'도 매년 정기행사로 열어 많은 학생들이 SW 교육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은 3일 미래부 및 ICT대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를 통해 강사 양성 전반을 책임진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