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LCD-OLED 2개 사업부로 조직개편

기사입력 : 2015년04월01일 16:13

최종수정 : 2015년04월01일 16:13

사업부장에 한갑수·이동훈 부사장 선임

한갑수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장 부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일부터 ▲액정표시장치(LCD)사업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사업부 2개 사업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임 사업부장에는 LCD사업부에 한갑수, OLED사업부에 이동훈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사업부제 도입으로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별 집중력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특히 LCD사업부는 TV와 정보기술(IT), OLED사업부는 모바일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별 기술역량을 공고히할 방침이다.

다음은 신임 사업부장 프로필이다.

◆ 한갑수 부사장

1958년 3월 31일생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부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성동고-연세대-플로리다 공대 출신
2003년 입사

2015.4~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장
2013.12~ 삼성전자 S.LSI事 전략마케팅팀장
2011.7~ 삼성전자 S.LSI事 개발실장
2010.12~ 삼성전자 S.LSI事 제품기술팀장

◆ 이동훈 부사장

1959년 8월 14일생
우신고-고려대 출신
1985년 입사

2015.4~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2013.12~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2012.7~ 삼성디스플레이 OLED事 전략마케팅실장
2009.2~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2006.1~ 삼성SDI 브라운관 마케팅팀장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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