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LG이노텍, 무선충전부품 '완전 충전'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선충전 수신부 세계 1위…"송신부 부품도 선도할 것"

[뉴스핌=추연숙 기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무선충전 수신모듈에 이어 송신모듈을 생산해 세계 시장에 공급하며 시장 전면에 나섰다. LG이노텍은 무선충전 수신모듈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LG이노텍은 무선충전패드(무선충전기)에 장착되는 송신 모듈을 양산해 북미 스마트폰 주변기기 업체에 지난 2월 말부터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LG이노텍이 송신모듈을 양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선충전장치는 송신부와 수신부로 구성된다. 송신부는 충전패드 등에서 스마트폰에 전력을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수신부는 스마트폰에 내장돼 송신부와 반응해 배터리를 충전한다.

<자료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최근 무선충전부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신모듈이 장착되는 무선충전패드나 거치대 등의 수요가 올해를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에도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고,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에도 탑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LG이노텍 송신모듈이 장착된 무선충전패드는 충전효율 70%로 고효율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제품들의 충전효율은 65% 내외다. 또 찻잔 받침 모양의 두께 11.4mm 슬림디자인으로 고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 제품은 무선충전 규격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세계무선전력협회(WPC,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치(qi)' 규격을 획득했다. 동일 규격의 수신모듈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면 제조사나 모델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무선충전 수신모듈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과 IT분야 소재부품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송신모듈 시장까지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TSR(Techno Systems Research)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 2013년 수신모듈 시장 점유율 4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구글 넥서스 4를 시작으로 LG전자, 모토로라, 교세라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에 무선충전 수신모듈을 공급하 바 있다. 같은 해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춘 복합형 무선충전 수신모듈을 선보였다.

또한 LG이노텍은 이번 무선충전패드 송신모듈에 적용한 접촉식 기술(자기유도방식)과 함께 원격으로 여러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자기공진방식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다.

박길상 LG이노텍 개발담당 상무는 “향후 다양한 무선충전 규격을 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모듈과 15와트급 고속충전모듈, 차량용 무선충전모듈 등 혁신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