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벅스> |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는 기존에 선보였던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최근 웰빙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상큼하게 업그레이드한 음료이다. 국내산 매향 딸기를 사용해 딸기 과육이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더욱 높였다. 칼로리는 톨 사이즈(355ml) 기준 205kcal이며, 가격은 5900원이다.
2015 서머 첫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푸드 메뉴도 준비했다. 떠먹는 형태의 케이크인 ‘프레시 크림 망고 볼’은 시원하고 상큼한 망고,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개별 용기에 담아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먹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1개당 4800원에 제공된다.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칩을 함께 넣어 초콜릿의 풍미를 배가한 ‘초콜릿 칩 브리오쉬’도 첫 선을 보인다. 가격은 1개당 3500원이다.
스타벅스는 시원한 여름음료를 더욱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 전용 콜드컵을 비롯해 ‘로고 크림 머그’, ‘피지오 텀블러’ 등 19종의 다양한 머그· 텀블러도 소개한다. 더불어 시온효과를 주어 머들러의 끝 부분이 아이스 음료에 닿으면 블루 혹은 핑크 컬러가 나타나는 머들러 2종과 바닐라/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표현한 코스터 2종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21일부터 49일간 지속되는 2015 서머 첫 시즌 동안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는 스타벅스가 편리성과 친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해 2013년에 도입한 것이다. e-프리퀀시를 통해 여름음료 5잔을 포함 총 12잔의 바리스타가 제조해주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15 리유저블 콜드컵’을 증정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에 포함되는 여름음료는 ‘요거트 주스& 망고 젤리 피지오’ 등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 9종, ‘베리 베리 요거트 블렌디드’ 등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과일음료 4종,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등 총 16종류의 시원한 음료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2015 서머 첫 시즌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7일까지 1주일 동안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16종의 여름음료를 구매하면 음료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트라이 스타 대쉬(Tri-Star Dash)’ 이벤트도 실시한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2015 서머 첫 시즌을 열며 오렌지, 퍼플, 그린,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의 16가지 다채로운 여름음료로 맛, 건강함, 신선함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