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물 좋을때 배 띄운다' 중국 불마켓틈타 IPO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심사허가 월 2회로 확대, 상승기조엔 방해안될 듯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증시 호황속에서 중국 증권당국이 IPO 심사 허가 횟수를 월 두차례로 늘리는 등 신주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는 A 주 불마켓에 대한 속도조절이라는 측면과 함께 누적된 IPO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이중 포석의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23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25개 기업의 IPO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상하이거래소 10개사, 선전거래소 중소판 3개사, 선전거래소 창업판  12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빠르면 오는 27일 이후 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증감회가  IPO 신청을 심사 허가한 것은 이달들어 두번째로, 향후 신주발행이 증가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증감회는 앞으로도 월간 신주 발행공급을 균등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심사 허가 회수를 종전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감회는 4월 2일 30개사가 신청한 IPO 계획에 대해 심사를 마치고 신주발행을 허가했다.  두차례의 신주발행 허가를 합치면 4월 한달 IPO발행 허가기업수는 총 55개사로, 월간기준으로 볼때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동안 중국의 IPO 신주발행 허가 기업수는 월평균 11개 기업 내외에 그쳤다.  

증감회의 이번조치에 대해 중국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이 호조를 보일때 신주발행 공급을 늘림으로써 누적된 발행수요도 해소하고, 한편으로는 가파른 상승장을 진정시키면서 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려는 의도가 담긴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신주 발행 확대 정책이 A주 증시에 다소 영향을 주겠지만  대세 상승기조에는 큰 작용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2014년 6월 오랫동안 중단된  IPO를 재개한 이래 매번 신주가 공급될때 마다 A주 주가는 모두 다르게 반응했다.   

특히 2014년 하반기 부터 중국증시가 대세 상승장의 분위기를 보이면서 증시 자금 유입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신주발행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시간이 갈수록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는 자금이 동결되는 동안 오히려 주가가 급반등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금은 증시 주변에 유동성이 넘쳐나는 상황이어서 신주공급이 가져올 충격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당국이 A주의 '미친 불마켓'을 '완만한 불마켓'으로 연착륙시키려 하고 있고, 투자자들이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투자심리도 쉽게 냉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증감회 발표에 따르면 2015년 4월 16일 현재 증감회에 접수된 IPO신청 기업수는 모두 583개사이며 이중 50여개 기업이 심사를 통과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