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미약품은 내과 전문의 김명훈 씨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전무는 내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김 전무는 카톨릭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내과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부평세림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한독약품(2001년~2009년)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에는 한국앨러간(2009년~2011년), 한국BMS(2011년~2015년)에서 마케팅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