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의료기기 무역적자 확대…"수출 둔화·환율하락 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5.2억달러 적자..수출 1위 기업은 삼성메디슨ㆍ수입 1위는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해 수출 증가율 감소와 환율하락 영향으로 의료기기 무역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지난해 의료기기 수입은 29억7000만달러로, 전년 27억2000만 달러에 비해 8.9%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수출은 24억000만달러로 전년 23억5000만달러 보다 3.7%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전년 대비 41.4% 증가한 5억2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무역수지 적자 확대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저하, 수출 1위 품목인 초음파영상진단장치의 수출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식약처는 분석했다.

수출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삼성메디슨이 2억2000만 달러 규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지이초음파(1억달러), 에스디(1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의료기기 수출이 많은 품목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4억달러), 이어 치과용임플란트(1억2000만달러), 소프트콘택트렌즈(1억달러), 개인용온열기(1억달러) 순이었다.

수입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1억5000만달러 규모로 1위였으며 지멘스(1억4000만달러), 한국로슈진단(1억2000만억달러) 순이다. 수입 상위 품목은 스텐트(1억2000만달러), 소프트콘택트렌즈(1억달러), 시력보정용안경렌즈(1억달러) 순이며, 시력보정용안경렌즈수입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136.4%)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1.3% 성장세로 꾸준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4조 5533억원으로 전년도(4조2241억원)에 비해 7.8% 증가했다. 연도별 생산실적은 2조9644(2010년), 3조3664(2011년), 3조8773(2012), 4조2241(2013)였다.

지난해 생산실적을 보면 치과용임플란트(5981억원)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초음파영상진단장치(4217억원), 소프트 콘택트렌즈(1418억원) 순이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대와 해외 수출증가에 힘입어 생산이 전년 대비 7.5% 늘어났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생산도 미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작년에 비해 10.6% 성장한 것으로 식약처는 분석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은 국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