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정년 60세] 여의도 증권가, 임금피크제? "아직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H투자증권·미래에셋 등 일부 적용

[뉴스핌=박민선 기자] 정부가 고용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임금피크제 시행에 대해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중 현재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인 곳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정도다. 

NH투자증권은 현재 만 55세 이상인 직원에 대한 임금피크제를 적용 중이다. 합병 이전 (구)우리투자증권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만 55세의 정년을 만 58세로 변경한 뒤 현재 만 55세 이상인 직원에 대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임금피크 1,2,3년차 급여 지급율은 70%, 60%, 40% 순으로 삭감 지급된다. 다만 NH투자증권은 60세로 정년을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미래에셋증권도 지난해 말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뒤 만 55세부터 임금테이블을 삭감하는 방식으로 시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오는 2016년부터 정년을 현 55세에서 60세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임금피크제 도입시 55세 당시의 연봉을 기준으로 매년 전년대비 10%씩 임금을 삭감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하지만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논의되는 사항이 없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아직 시행 대상이 공공기관이다보니 증권사들은 이에 대해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대부분"이라며 "현재로서는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은 수년 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거래소는 지난 2007년 2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만 55세부터 58세까지 4년간 임금을 각각 90%, 80%, 60%, 50% 순으로 차등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확대되는 60세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다른 공공기관들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금투협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만 55세 이상자에 대한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이며 예탁결제원 역시 지난 2010년 2월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이후 최대 60세까지 90~20%의 급여 지급율을 적용,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연내 316개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뒤 민간으로 점차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