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미래부,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15년06월24일 15:00

최종수정 : 2015년06월24일 11:26

[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의 배덕광 의원, 권은희 의원과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실증사업 주관 기관 및 기업, 실무추진단 등 약 200명이 모여 사물인터넷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 선포와 함께,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실무추진단'을 발족해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CI 제공 = 미래창조과학부>
또한 비전선포와 실무추진단 발대식 이후 사물인터넷 실증단지(2개) 및 융합실증(5개) 사업의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사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면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사물인터넷 인프라․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시티, 공장 등 핵심 업종에 융합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신제품, 서비스의 개발 및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다.

미래부는 지자체 협력형 사업(실증단지, 2개)과 기업 협력형 사업(융합실증사업, 5개) 등 총 7개 신규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을 추진하여, 3년간 총 108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이자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K-ICT 전략' 후속 조치인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가전과 홈, 에너지, 보건의료, 자동차, 도시, 제조·공장 등 사물인터넷 핵심 분야의 융합실증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융합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