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암살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암살′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최동훈, 배우 최덕문, 이경영, 오달수, 조진웅, 하정우, 이정재, 전지현이 참석했다.
전지현은 2년 만의 신작인 '암살'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전지현은 "'암살'은 제가 굉장히 오래전에 결정하고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면서 "그래서 좀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이어 "액션 등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장면은 비장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이야기를 끌어가는 핵심 인물인 신념의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연기했다.
영화 ′암살′은 199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22일 개봉예정.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