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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1600+판다’ 전시 방문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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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월드몰에 판다를 보러 온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물산이 지난 3일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함께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 중인 ‘1600 판다+’ 메인 전시를 찾은 방문객이 전시 18일 만인 지난 20일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러버덕’ 전시(한달 간 500만명)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1600 판다+’의 경우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하루 8시간 동안만 전시된 데 반해, ‘러버덕’은 24시간 내내 전시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1600 판다+’ 분양도 3000여 명의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특히, 엄마와 아기 판다(Mom and Cub Panda)의 경우 200세트 분양에 500여 명이 몰려 2.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이 끝난 후 판다 입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 낮 12시에서 저녁 8시 사이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입양이 안된 판다는 선착순으로 추가 분양도 진행한다.

판다 분양 수익금 전액은 WWF에 전달돼 환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1600 판다+’의 메인 전시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계속 진행돼,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종이 판다라는 소재를 통해 쉽게 풀어낸 점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이 많은 고객이 방문한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식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차예약제 해제와 주차요금 인하 등 주차제도 완화 조치로 인해 7월 들어 롯데월드몰을 찾은 방문객과 차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월드몰의 주차요금은 기존 10분당 1000원에서 800원으로 인근 주차장 수준으로 인하됐고,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는 10분당 200원으로 내렸다. 3시간을 초과 시 기존 요금의 50%가 추가됐던 할증제도 없어졌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월드몰을 찾은 일 평균 방문객 수는 9만 3000여 명(주중 8만명, 주말 12만명)으로 지난 해 오픈 시 10만여 명에 육박했으며, 일 평균 고객 주차 대수 역시 1600여 대(주중 1100대, 주말 2700대)로 늘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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