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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연 5일 상승, '개혁 불마켓' 기대감

기사입력 : 2015년07월22일 17:26

최종수정 : 2015년07월22일 17:26

상하이종합지수 4026.04(+8.37, +0.21%)
선전성분지수 13416.54(+100.98, +0.76%)
창업판지수 2897.37(+14.48, +0.50%)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증시가 22일 완만하지만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전 장에서 강보합세를 연출하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장 한 때 3900포인트대까지 밀려났으나 점차 하락분을 만회하면서 전거래일 대비 0.21% 오른 4.26.04 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 또한 비슷한 곡선을 그리면서 각각 0.76%, 0.50%씩 오른 13416.5포인트, 2897.3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장에서는 ▲중국가릉(中國嘉陵) ▲장춘일동(長春日東) ▲중국위성(中國衛星) ▲항천전기(航天電器) 등 군수업종 테마주가 크게 오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오후 2시를 전후로 화서고빈(華西股份) 등의 재융자 방안이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과 함께 증시 폭락 이후 잠정 중단됐던 기업공개(IPO) 재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3960포인트까지 내려앉았지만,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가 힘을 내며 4000포인트를 회복했다. 1차 국유기업 개혁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의 개혁 시범 방안이 곧 시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중량생화(中糧生化) ▲중량둔하(中糧屯河) ▲국투신집(國投新集)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국이 빠르면 올해부터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테마주 또한 일제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개혁 불마켓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중앙기업 개혁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버리지 축소 영향으로 A주가 아직 저점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A주의 급등세 지속을 기대한다면 국유기업 개혁이 최대 재료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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