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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그린라이트'… 구제금융 가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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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개혁안도 의회 통과… 리스크 산재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그리스 의회가 구제금융 협상을 위한 2차 경제개혁안까지 통과시키며 구제 합의에도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물론 국가부도의 벼랑에서 한 걸음 더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한 사태 해결을 낙관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 AP/뉴시스>
23일 그리스 의회는 전체 300명 중 230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국제채권단이 제시한 2차 개혁안을 통과시켰다.

협상 조건이었던 개혁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은 3차 구제금융 협상을 개시하고 다음달 20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의회 표결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스 시민들의 긴축 반대 시위가 이어졌고 3차 구제금융의 구체적 모습이 완성될 때까지 추가 논의가 필요하긴 하지만 사태 해결을 위한 분위기는 한 층 밝아진 모습이다.

아시아 주식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23일 오후 일본과 중국, 홍콩 증시는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영국 BBC는 그리스와 유럽이 어렵사리 협상을 지금까지 끌고 온 만큼 쉽게 결렬될 간으성은 없지만 앞으로 수 주간 3차 구제금융 협상은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상이 진행되면서 그리스 국민들이 거부할 만한 긴축 내용이 추가될 것이며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내건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부채상환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긴축 이행과 더불어 그리스 경제는 더 빠른 속도로 악화될 것이며 부채 탕감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장은 포커스가 3차 구제금융 세부사항 협의에 맞춰질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유럽중앙은행(ECB) 부채상환 일정이 도래하는 8월20일이 그리스 사태 관련 다음 데드라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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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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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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