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에 부채 상환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그리스 외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리스 국기<출처=AP/뉴시스> |
그리스는 지난달 30일 IMF에 대한 부채 상환 시한을 넘긴 바 있다.
이날 그리스가 부채 상환을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주 유럽연합(EU)이 71억6000만유로의 단기 자금 지원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3주간 영업을 중단했던 그리스 은행들도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