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부터 30일까지 ‘맥라렌 서울’ 전시장에서 570S 전시 예정
[뉴스핌=강효은 기자] 맥라렌은 공식 딜러 ‘맥라렌 서울’의 전시장에서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맥라렌 570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맥라렌P1이 속한 ‘얼티메이트 시리즈’와, 맥라렌 650S와 맥라렌 675LT가 포함된 ‘슈퍼 시리즈’, 두 개의 시리즈만 라인업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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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570S 프리뷰 이벤트 사진. <사진제공=맥라렌 서울> |
맥라렌 570S는 데일리 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포츠카이다. 일상의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 포켓, 콘솔박스와 글러브 박스를 마련해 놓았다.
또한,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했으며, 570마력(PS)의 출력으로 제로백(0-100km/h) 3.2초와 제로이백(0-200km/h) 9.5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계웅 맥라렌 서울 대표는 “맥라렌 570S를 국내에 최초로 정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맥라렌 서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라렌 570S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맥라렌 서울 공식 전시장에 전시된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