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BMW 뉴7시리즈, ‘플래그십 럭셔리’를 말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스플레이 키 등 최첨단 기술과 100년 전통의 만남

[영종도(인천) 뉴스핌=송주오 기자] BMW코리아가 다음 달 14일 6세대 뉴7시리즈를 출시한다. BMW는 신형 7시리즈에 '드라이빙 럭셔리(Driving Luxury)'라는 별명을 붙였다. 여기에 100년에 달하는 BMW의 DNA를 심어 BMW 7시리즈만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BMW코리아는 다음 달 14일 6세대 7시리즈를 출시한다.<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는 23일 인천 영종도 BMW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뉴 7시리즈 테크놀로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BMW코리아는 신형 시리즈에서 바뀐 디자인 요소와 적용된 최첨단 신기술,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건 외관 디자인이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커진 키드니 그릴은 7시리즈를 더욱 웅장하고 위엄있게 만들었다.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만 들어간 게 아니다. 엔진의 내부 온도와 필요한 공기의 양을 측정해 키드니 그릴의 개폐가 결정된다. 

측면에서 보면 헤드라이트가 측면으로 길게 늘어지며 다이내막함이 살아났다.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디자인적인 요소인 셈이다. 헤드라이트에 있는 레이저 라이트는 시속 60km 이상일 때 작동한다. 그 이하에서는 LED 라이트가 앞을 비춘다. 회사 측은 보행자와 상대방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또 에어브리더가 추가돼 날렵한 측면 이미지를 완성하면서 동시에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실용적인 요소도 충족했다.

실내로 들어오면 고급스러운 플래그십 모델만의 특징이 곳곳에 베어있다. 일단 대부분의 마감 재짐을 크롬으로 했다. 또 기어노블 디자인에도 변화를 줘 신형 모델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로 바꾸어 편의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의 적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최첨단 기술로는 디스플레이 키가 돋보인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키에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자동차카의 패션너블함을 부여했다. 디스플레이키는 단순히 멋을 위해 제작된 게 아니다. 원격주차기능을 담고 있다. 다만 내년 하반기에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본사에서도 10월 중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디스플레이 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차량의 상태, 시동 예약 등도 디스플레이 키로 제어할 수 있다.

신형 7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스처 컨트롤은 직관적이다. 센터페시아 앞에서 지정된 손동작을 취하면 음략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고,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다. 물론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끌 수도 있다. 테스트 주행에서 사용해본 결과 운전 집중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BMW는 신형 7시리즈의 실내 모습과 디스플레이 키, 제스처 컨트롤.<사진제공=BMW코리아>
차체도 남다르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강철 및 알루미늄과 결합한 동급 최초의 모델로 전 세대 대비 최대 130kg을 줄였다.

퍼포먼스에 대한 노력도 빠지지 않았다. BMW 그룹의 차세대 최신 엔진 라인업에서 폭넓게 업데이트된 V8 엔진과 직렬 6기통 엔진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엔진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은 더 효과적으로 작동된다.

이안 로버슨 BMW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및 뉴 7시리즈 글로벌 전략 담당은 "7시리즈는 혁신, 편리함,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며 "럭셔리란 고객의 높은 안목에 맞는 필요를 충족시키고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