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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엄현경, 거짓말 들통나 파혼 위기…최윤영, 곽시양에 "내 이름 똑바로 불러"

기사입력 : 2015년09월23일 19:47

최종수정 : 2015년09월23일 15:57

`다 잘될 거야` 곽시양과 최윤영 사이가 틀어진다. <사진=KBS 2TV `다 잘될 거야` 예고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다 잘될 거야' 최윤영과 곽시양의 사이가 틀어진다.

23일 방송된 KBS 2TV '다 잘될 거야' 17회에서는 엄현경(강희정 역)이 파혼위기를 맞는다.

이날 가은(최윤영)은 자신을 속인 기찬(곽시양)에게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자신을 오미자라고 부르는 기찬에게 "내 이름 똑바로 불러"라고 말한다.

이후 보름(금정은)은 "혹시, 그 방송한 남자가 썸남이야?"라고 말하고, 가은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반면 희정은 부모를 죽었다고 거짓말한 사실을 달자(이화영)에게 들키고, 달자는 "봤지? 너 이런애랑 애 키우면서 살 수 있겠니? 나 이 결혼, 절대 허락못해!"라며 진국(허정민)과의 결혼을 막는다.

이에 희정은 충격을 받고 쓰러지고, 기찬은 병원에 온 정민에게서 "그래도 아닌 건 아닌거지, 이번일은 나도 수습 불가야. 어쩜 결혼 못할지도 몰라"라고 말한다.

특히 기찬은 인연을 끊자는 희정에 말에 상처를 받고, 누나를 나무라는 만수(강신일)에게 대든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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