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증권은 22일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3%, 242% 증가한 2122억원, 90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인버터, 태양광모듈 점유율이 확대되고 삼성 보급형 스마트 폰 전용라인인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도 전분기 65%에서 96%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TV 중심의 인버터 부문은 향후 ESS, 전기차 (EV), 태양광 및 무선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확대되어 미래 성장의 기회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