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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방송 중단, 과거 '무한도전' 오프닝 때 발 동동 행동…전문가 "불안하다는 심리적 표현"

기사입력 : 2015년11월12일 19:05

최종수정 : 2015년11월12일 19:05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대중문화부] 정형돈이 최근 다시 시작된 불안장애 증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서 공개된 그의 불안장애 증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형돈은 2013년 3월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스트레스 지수 측정 결과 멤버 중 스트레스 지수 1위로 꼽혔다.

이날 전문가는 "오프닝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자꾸 보이는데 불안하다는 심리적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는 "전체적인 검사 결과 본인 안에 있는 깊은 부분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술만 마시면 지인에거 울면서 전화하고 다음 날 기억 못한다"며 정형돈의 술버릇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문가는 "술 마시고 기억 잃는 것을 블랙아웃이라고 하는데, 정서가 억압되어있고 잊고 싶은 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형돈의 불안장애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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