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6일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주총을 11월19일로 변경했다.
-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와 디지털자산법 논의 지연으로 주식교환 효력도 12월31일로 연기됐다.
- 간편결제 1위와 가상자산·비상장주식 선두 결합에 따른 금융 플랫폼 경쟁 제한 여부가 공정위 심사 핵심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장기화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논의도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양사는 거래 일정을 약 3개월 추가 연기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 일정을 기존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 효력 발생일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기됐다.
당초 양사는 올해 상반기 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이 두 번째 일정 연기다. 사실상 합병 완료 시점은 연말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가장 큰 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네이버파이낸셜 대주주 변경 승인 및 겸영 신고 ▲두나무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 등 복수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정위는 현재 이번 결합이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등 1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사실도 밝혀졌다..
공정위가 주목하는 부분은 단순한 기업 규모가 아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 1위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 및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 선두 사업자인 두나무가 결합할 경우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 제한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