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LG, IoT기반 '스마트홈 상용화' 속도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스마트싱스허브 판매 본격화…LG 연말 스마트싱큐 센서 국내 출시

[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독일 'IFA 2015'에서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와 LG 스마트싱큐(Smart ThinQ) 및 센서를 각각 공개한 데 이어, 최근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IFA2015에서 스마트홈 기술의 대표 사례로 공개한 슬립센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허브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스마트싱스 IoT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해 스마트TV, 스마트폰, 가전제품을 연동하는 여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 허브는 오픈플랫폼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다른 업계도 참여하고 있고, 삼성 제품 뿐 아니라 더 많은 기기로 늘리고 있다"면서 "IFA이후 미국과 영국에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제품 판매에 들어갔고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목표로 시판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IFA에서 삼성이 공개한 스마트싱스 허브는 스마트 기기로 자동차의 상태를 확인해 차문도 잠글 수 있고 자동차와 삼성 기어 S2를 연동해 주차 위치를 확인하고 에어컨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이다.
허브는 제품 간 긴밀한 연결을 위한 중계기 같은 역할을 하며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의 판매가는 50달러~200달러로 다양하다.

최근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애플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아우르는 IoT 기반 스마트홈 세상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알렉스 호킨슨 CEO는 지난 11일 삼성 사장단회의 이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전 세계에 더 많은 제품들을 오픈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면서 "오픈 플랫폼으로서 삼성전자 제품 외에 200개 이상의 디지털기기(디바이스) 제조사와 연동하며 당연히 애플도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도 최근 출시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신제품에 IoT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홈 앱(응용프로그램) '스마트씽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안 공기의 질을 점검할 수 있다. 집안 공기가 탁해지면 스마트폰이 미리 알려준다.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필터를 교체해야 할 때도 알 수 있다. LG전자는 앞서 IFA에서 스마트싱큐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하나로 묶어 제어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가 지난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스마트씽큐 센서 스마트홈 전시공간. <사진제공=LG전자>

또한 연말에는 국내에 스마트싱큐 센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싱큐 센서는 일반 가전제품에 붙이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씽큐 센서 안에는 가속도(문열림 및 진동 감지), 거리(창문열림 감지), 온도, 습도, 리모콘 센서 등 5개의 센서가 들어가 있다. 

가속도 센서가 작동되면 스마트폰 앱에 현재 세탁기의 상태를 알려주고 거리 및 근접센서는 문의 움직임을 감지해 문이 열릴 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또 온도 및 습도센서는 아기침대에 붙여 뒤척일 경우 이를 감지해 에어컨의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 가격은 150달러~20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큐 센서는 어떤 제품까지 커버할 지 추가 진행을 하고 있고 연말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상용화가 가장 중요한데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그림을 조금씩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내년 3월 모든 가전제품을 연결시켜주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이트웨이는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허브 성격의 개념이다.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달 28일 새 브랜드인 '퓨리케어'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홈 구현을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간 연결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 게이트웨이를 자체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