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게임 사업 전문 컨설팅 기업 P.I.G.(Publishing & Investing in Games, 대표 정후석)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앱 분석, 운영 솔루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웍스 펀드를 조성하는 등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P.I.G.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는 게임 컨설팅을 추가하여 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게임 성공 해법을 제시한다.
P.I.G.는 4:33(네시삼십삼분)에서 블레이드 사업을 주도하며 성공에 큰 역할을 한 정후석이 설립한 게임 사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메이저 게임 업체에서 사업 PM, 소싱 팀을 경험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웅, 몬스터크라이, 카오스베인 등의 인기 게임 론칭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이지에이웍스> |
P.I.G.의 정후석 대표는 "국내 최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지에이웍스의 마케팅 노하우를 게임 콘텐츠에 잘 녹여내어 개발사들의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양사의 게임 사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획일화되어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이지에이웍스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가 빛을 볼 수 있도록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