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상헌 네이버 대표 "구체적인 모바일시대 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검색 정보 넘어, 사용자가 정보를 요구한 맥락까지 분석

[뉴스핌=이수호 기자] "라이브는 조금 더 구체적인 모바일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미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가 글로벌 모바일 시대를 맞아 '라이브(LIVE)'라는 새로운 성장 키워드를 꺼내 들었다. 연결에 소통의 가치를 더한 '라이브'를 바탕으로 구글 알리바바 등 대형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즈니스 관계자와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NAVER CONNECT 2015'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김상헌 대표는 "이제는 끊임없는 혁신이 없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라며 "우리는 늘 생존의 문제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이라는 화두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3~4등 턱걸이하던 시절에도 글로벌로 나갔고 일본 진출 15년만에 라인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라인으로 안주할 수 없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 = 네이버>
이를 위해 네이버가 이날 꺼낸 생존 키워드는 라이브(LIVE)다. 사용자의 상황 속에서 맥락을 파악해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연결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쉽게 말해 기존 검색 정보를 넘어서서 사용자가 정보를 요구한 지점의 맥락을 분석해 이를 활용하는 고도의 기술을 뜻한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네이버가 표준과 평균을 제공하던 PC 및 모바일 초기 시절과 달리, 모바일이 일상화가 된 지금은 사용자의 연령이나 성별, 디바이스 등과 같은 고정적인 요소뿐 아니라 위치, 취향, 관심사, 이용 상황과 같은 가변적 요소를 분석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사용자의 콘텍스트를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에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상황적인 맥락까지 파악하고 신속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LIVE(라이브)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단순 검색에서 그쳤던 정보를 현재 사용자의 정보를 파악해 시시각각 대응하는 '라이브 피드백', 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하는 '라이브 위드니스', 장소와 시간, 날씨 등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따라 맥락을 고려하는 '라이브 콘텍스트' 등의 기술이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러한 라이브검색을 위해 'BREW(Burst, Real-time, Event-Wise Search System)'라는 새로운 검색 시스템도 개발했다. BREW는 대용량의 라이브한 피드백, 콘텍스트, 위드니스 등의 정보들을 실시간수신 · 빅데이터 처리 · 검색반영 하는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헌 대표는 "모바일은 이미 우리의 신체 일부처럼 개개인의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있고 사람들은 기다림없이 이를 즐기고,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하려 한다"라며 "이러한 사용자 환경에 맞춰서, 나에게 최적화된 생생함을 전달하겠다는 것이 라이브이며 앞으로 이 개념을 서비스에서 녹여나가는 시도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