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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산관리] "좋은 기업 찾아주는 '네비게이터펀드'"

기사입력 : 2015년11월27일 15:48

최종수정 : 2015년11월27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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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투자유망 상품으로 한국투자 네비게이터1호 증권펀드(주식)를 추천했다. 글로벌 경기 및 국내외 경제 변수들에 대한 예상과 평가가 엇갈리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 시계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저평가 된 우량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1호 펀드'를 "길을 가다 방향을 잃었을 때 우리는 나침반을 찾듯, 펀드를 통해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펀드"라고 표현했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1호 증권펀드’는 국내 수많은 주식을 대상으로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모르는 투자자를 대신해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저평가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전략으로 운용되는 주식형 펀드다. 장기 관점에서 추세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수 있는 종목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펀드운용의 안정성을 중시하여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09년 설정액 1조원 달성 이후 꾸준히 초대형급 운용규모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펀드로 자리 잡았다. 통상 펀드의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서면 수익률이 정체되거나 성과가 부진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투자네비게이터1호증권펀드는 시장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저평가 매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관리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가치주, 중소형주 장세가 지속되고 대형주가 실적부진에 시달리는 시장 상황 속에도 꾸준히 지속된 종목 발굴 능력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국내 주식에 60%이상, 채권 등에의 40%이하로 투자하며 주식부문에서는 매출 성장율이나 EPS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 기대되는 기업 등 중에서 종목을 선택해 일체의 자산배분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투자한다.

지난 1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6.30%를 나타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 4.26%의 3배에 달하는 월등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3개월 누적수익률 6.43%, 6개월 누적수익률 1.95%, 1년 누적수익률 12.91%를 보이며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이루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1.6%,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클래스 C의 경우 총 보수 2.20%,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이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지지부진한 시장 내에서는 장기 실적 추이를 중시하며 저평가 대형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네비게이터1호 증권펀드’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하다” 라고 말했다. 동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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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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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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