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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상하이 5%대 폭락 따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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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5일째 하락…일본·대만도 일제히 하락

[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가 증권사 단속과 부진한 산업이익 등 악재로 5% 넘게 급락하면서 동반 약세가 전개됐다.

27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99.25포인트, 5.48% 내린 3436.30포인트에 마감했다. 지난 8월 25일 이후 일일 최대 하락폭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5.3% 하락하면서 지난 8월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선전성분지수는 805.80포인트, 6.31% 폭락한 1만1961.70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202.44포인트, 5.38% 급락한 3556.99포인트에 마쳤다.

27일 상하이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
이날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중국 금융당국의 하이퉁증권 조사착수 소식과 다음 주 기업공개(IPO) 재개를 앞둔 자금동결 우려 등에 오후 들어 매물이 급격하게 쏟아졌다.

전날 씨틱증권과 구오센증권은 공시를 통해 '증권사 감독관리조례' 규정 위반 혐의로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조사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었다. 중국 금융당국은 씨틱증권에 대해 실시하던 조사를 하이퉁증권으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퉁증권은 이날 홍콩 거래소에서 거래가 돌연 중단됐다. 구오센증권도 금융당국에서 비슷한 사유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리 징위안 자오이자산운용 증권투자 부문 책임자는 "씨틱증권이 증권 당국의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회사 수익성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하이둥 진광투자운용 수석 전략가는 "이번 증권사들이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여름 중국 증시 급락세에서 이들 회사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연관됐을 수 있다"며 "증권당국이 감시를 더 강화하면서 규제를 확대할 것이기 때문에 시장이 단기적으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와 일부 회사채 부도 우려 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산업 기업들이 벌어들인 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1~10월 기준으로는 2.0% 줄었다.

징위안 책임자는 "최근의 증시 랠리에도 기업 이익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 우려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천성달은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투자자들이 조기 상환을 요구할 경우 상환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에 따르면 중어집단은 이달 초 만기였던 6억5000만달러 규모 대출금 중 일부인 3100만달러를 갚지 못했다.

중국 증시가 다음주 기업공개(IPO) 재개를 앞두고 신주 청약이 진행되면서 자금이 며칠간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부담이다. 

중국 당국은 IPO가 중단된 28개 기업 중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IPO를 재개키로 했다. 특히 이들 10개 기업의 경우 IPO 과정에서 자금이 동결되는 기존의 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자금 압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 급락 충격을 받으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39분 기준 419.32포인트, 1.86% 내린 2만2069.6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263.88포인트, 2.61% 내린 9844.51포인트를 가리켰다.

대만 가권지수는 86.50포인트, 1.02% 내린 8398.40포인트에 마쳤다.

닛케이225평균은 60.47엔, 0.3% 내린 1만9883.94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7.87엔, 0.49% 하락한 1594.45엔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 급락에 안전자산 쏠림이 나타나면서 엔화 가치는 급등했다. 달러/엔은 오후 4시 40분 현재 뉴욕장 대비 0.22% 내린 122.33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위안화가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화 대비로 6.4494위안까지 0.2% 가량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로스톡스50지수가 1% 가까이 약세를 보이며 유럽증시 약세를 예고하고 있다. 미 10년 국채 금리가 2.21%까지 3bp(1bp=0.01%포인트)하락하면서 안전도피 양상을 보이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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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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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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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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