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텔레콤의 자신감, 플랫폼 사업에 '올인'(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물인터넷, 미디어, 생활가치 3대 플랫폼 중심으로 조직개편

[뉴스핌=김선엽 기자]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차원을 넘어서 조직 전체를 플랫폼 사업 중심으로 재편했다.

플랫폼 사업은 올 초 장동현 사장이 취임과 함께 제시한 미래 비전으로 이번 조직개편에도 장 사장의 구상이 그대로 관철됐다.

SK텔레콤이 16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마케팅부문과 기업솔루션부문이 각각 생활가치부문과 사물인터넷(IoT)서비스부문으로 이름이 바뀌어 사업총괄 산하로 들어갔다. 사업총괄은 그 동안 두 개로 나뉘어져 있던 이동통신사업(MNO)총괄과 플랫폼총괄을 합친 조직이다.

종전까지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사업은 기업솔루션부문이 주가 돼 여러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지만 이제는 사업총괄 산하의 사물인터넷서비스 부문이 담당한다.

또 미디어솔루션 부문을 사업총괄 산하에 신설해 통합 미디어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신설 부문은 SK텔레콤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겸임한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 성장의 핵심동력인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이번에 사업총괄 산하에 신설·변경된 3개 부문은 모두 SK텔레콤이 강조해 온 3대 플랫폼 혁신 사업'이다.

장 사장은 취임 이후 생활가치·통합미디어 사업과 사물인터넷 분야를 집중 육성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CJ헬로비전 인수와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발표하면서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마케팅부문이 생활가치부문으로 변경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생활가치부문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세부 고객군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연결하는 '펫트윈(www.petween.co.kr)'을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물인터넷과 미디어플랫폼 사업에 비해서는 주목을 받지 못 해 왔다.

SK텔레콤은 생활가치부문 산하의 Home사업본부와 상품마케팅본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MNO사업은 기본적으로 하는 것으로 당연히 중요한 것이고 여기에 더해 우리는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연초부터 강조해 왔다"며 "3대 플랫폼 사업이 더욱 잘되도록 하기 위해 조직을 세팅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CEO 직속의 신사업추진단도 강화됐다. 신사업추진단장과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을 겸임하던 육태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사업추진단을 계속 이끌며 산하 헬스케어사업본부장에는 김준연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업추진단, 글로벌사업부문, 5G를 연구하는 종합기술원은 계속 CEO 직속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