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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 김똑순씨의 일상 속 유망 스몰캡 찾기

기사입력 : 2016년01월05일 10:00

최종수정 : 2016년01월05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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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트롤스·MDS테크·더존비즈온, 실생활 바꿀 유망 중소형株

[뉴스핌=이보람 기자] -IoT 적극 활용한 김똑순씨의 '센스만점' 엄마 되기

# 10살 난 아들을 둔 직장인 김똑순(40세)씨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준비 중이다. 먼저 스마트폰을 켜고 집안의 온도를 체크한다. 아직 아무도 없는 집은 온도가 낮다. 김 씨는 자신보다 먼저 집에 도착할 아들을 위해 희망온도를 설정하고 난방과 불을 켰다. 아이를 위해 TV도 켜뒀다. 만화 채널이다. 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 불이 켜진 것을 확인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자 사무실도 자동으로 불이 꺼지고 난방이 정지됐다.

김씨가 사무실을 나가기까지 사용한 기술의 핵심은 'IoT'다. 이는 생활 속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일컫는 말이다. 일상 생활의 편리와 효율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5일 국내 10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IoT 부문에선 아이콘트롤스가 가장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콘트롤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현대산업개발 계열사로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주요 사업은 냉난방과 배수 등 설비시스템을 설치하는 M&E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친환경빌딩솔루션과 홈시스템, 방범 및 방재시스템부터 철도나 도로,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SOC) 관리를 위한 자동화시스템까지 다양한 시설관리 IT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홈과 빌딩 에너지 시장의 성장으로 아이콘트롤스에게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 같은 산업이 향후 4사 산업혁명에서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oT와 관련해선 와이솔의 성장성도 돋보인다. 와이솔은 국내서 유일하게 무선통신부품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통신 모듈은 핵심부품이다.

◆ 김똑순씨, 운전에 미숙해도 괜찮아

# 김똑순씨가 주차장에 들어서자 구석에 주차된 자동차에 불이 들어오고 자동으로 잠금 장치가 해제됐다. 차에 올라 미리 입력해둔 목적지를 말하자 네비게이션 화면에 지도는 물론 거리, 예상 도착시간, 가장 빠른 길 등이 표시된다. 김씨가 "출발!"이라고 외치자 그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자동차는 안내를 시작했고 도로에 따른 적정 속도와 배기량까지 신경 써 준 덕분에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환경까지 신경쓰며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운전에 미숙한 김씨가 마음 편히 집까지 올 수 있었떤 건 고도화된 임베디드(imbeded) 솔루션 덕이다. 임베디드 솔루션이란 PC 외에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 자동화에 활용되는 IT 솔루션이다.

증권가는 이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 특히 스몰캡 중에선 MDS테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가 확대될수록 고도화된 솔루션이 필요한데 MDS테크가 해당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기 때문이다.

MDS테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로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용 제품뿐 아니라 항공 및 국방 IT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했다. 차량용 제품으로는 EB 가이드 스튜디오, EB 가이드 스피치 익스텐션 등이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아우디, 벤틀리, 토요타 등 해외 유명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스몰캡 책임연구원은 MDS테크에 대해 "차량용 전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향후 자동차의 전장화가 진행될수록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똑순씨, 아들과 남편 취향에 꼭 맞는 선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다

# 집에 도착한 김똑순씨가 현관문을 열기 전에 불현듯 머릿 속을 스친 생각. '아뿔싸! 선물을 준비 못했다' 크리스마스에 빈손으로 집에 온 엄마를 보고 실망할 아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그냥 들어갈 수가 없다. 급히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을 시작한다.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니 과거 검색기록을 종합한 '추천 상품' 리스트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지난 번에 못사줬던 터닝메카드를 클릭하고 그 자리에서 결제까지 완료. 아들 것만 샀다고 서운해 할 철없는 남편을 위해 책 한 권을 추가로 구입한다. 이 역시 기존에 남편과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종합해 비슷한 취향을 추천한 쇼핑몰 덕에 5분도 안돼 선물을 고를 수 있었다. 배송 시간은 1시간 뒤로 설정했다. 아울러 클라우드에 저장해 둔 최신 영화 파일을 집안 TV로 전송했다. 가족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렇게 빠르고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김똑순씨 가족과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억할 수 있었던 건 '빅데이터(Big Data)' 덕분이다. 우리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 속 세계 어딘가에 저장된 수많은 정보를 빅데이터라고 정의한다면 클라우드서비스는 이같은 빅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어로 구름을 의미하는 클라우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 공간에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 언제든 사용자가 해당 데이터를 꺼내볼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투자분석팀 과장은 "시스템 혁신을 통한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결국 누적 데이터 총량이 핵심"이라며 빅데이터 관련 종목을 유망주로 꼽았다.

수많은 데이터가 곧 재산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에서 하드웨어 저장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클라우드가 각광받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관련 중소형주 중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KDB대우증권 등 3개 증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곳이 있다.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에 따라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 주인공은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소프트웨어 및 IT 솔루션 개발업체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현재는 회계프로그램과 그룹웨어, 전자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용 IT서비스를 취급한다. 특히 국내서 가장 큰 규모로 클라우드 센터 및 회선, 서버 임대, 데이터 백업부터 보안까지 기업용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전국 11만개 중소·중견 기업과 9000여개 세무 회계 사무소를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클라우드발전법 시행으로 해당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팀장은 특히 "클라우드 유지 보수액은 기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서비스 대비 3배 이상 높아 향후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한화테크윈과 유진로봇, 모바일결제 관련주 코나아이, 보안과 관련된 라온시큐어 등도 4차 산업혁명 관련 높은 성장성을 예고하고 있다. 대형 종목 중에선 네이버, 카카오, NHN엔터 등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들이 유망주로 꼽혔다.

 

스몰캡 설문 응답자: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 ▲손세훈 NH투자증권 스몰캡 책임연구원 ▲양석모 유안타증권 투자분석팀 과장 ▲오탁근 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스몰캡비즈니스 파트장 ▲유욱재 IBK투자증권 SME 팀장(이사)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차장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스몰캡팀장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스몰캡팀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이상 10명, 가나다순)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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