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전망치 3.5%보단 양호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달 일본 기업물가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12월 기업물가지수 <자료=일본은행> |
14일 일본은행(BOJ)은 12월 일본 국내기업물가지수(G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3.4%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간으로는 0.3%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5% 하락)나 앞선 달 기록한 3.6% 하락을 소폭 웃돈 수준이다.
엔화기준 12월 수출물가는 직전월대비 0.9% 내렸으며 수입물가도 2.7% 하락했다. 전년대비로는 수출물가가 6.9%, 수입물가는 18.5% 각각 하락했다.
계약통화 기준으로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6%, 수입물가는 2.1% 각각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