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1/19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정부개입 3000P선 단숨에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성장률 6.9% 발표, 지표 불확실성 해소도 한 몫

상하이종합지수 3006.82(+92.98,+3.19%)
선전성분지수 10501.79(+345.83,+3.41%)
창업판(차스닥 지수)2241.70(+66.76,+3.07%)

[뉴스핌=이승환 기자] 19일 상하이지수가 오후장들어 급등세를 나타내며 3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중국 정부기금으로 구성된 이른바'국가대표팀'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시장 부양에 나선 결과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국 중은국제증권은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일반 기관으로 볼 수 없는 세력이 대거 시장에 유입됐다"며 "보험, 부동산, 군수 등 전통산업의 특정 종목들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등 정부기금이 개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하이 증시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발표된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가운데, 오후장들어 저가매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3000선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상하이지수는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3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9% 성장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같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천안문사태(1989년) 직후인 지난 1990년 3.8%를 기록한 이후 25년만에 7%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장대비 3.19% 오른 3006.82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지수는 3.41% 오른 10501.79포인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일대일로, 군수, 국유기업개혁, 부동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산업자본(상장사 주요주주)의 잇따른 지분확대와 위안화 환율 안정화 전망으로 투심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중국 텐센트 재경에 따르면 지난 2주간 18% 넘게 주가가 폭락한 이후 상장수 주요 주주들이 자사 지분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거래일 간 A주 397개 상장사 대주주들이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고, 그 규모도 170억7000만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중국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산업자본의 투자 패턴은 중국 증시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들의 매수와 매도가 시장의 향후 방향을 결정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6월 A주 파동이 발생하기 앞서 상장사 주요 주주들이 암암리에 지분을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화 환율이 안정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호재로 반영됐다.

흥업증권은 이와 관련해 "달러/위안 환율이 6.6위안 부근에서 지지되는 모습"이라며 "단기적으로 환율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작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태군안 증권도 "리커창 총리 등 당국 관계자들이 환율 안정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가운데 환율 투기 세력에 대한 제제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춘제(중국 음력 설)를 앞두고 당국의 유동성 공급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점도 투심 회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흥업증권은 "춘제 연휴 기간 현금성 거래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인민은행이 통상 1~2주 앞서 유동성 공급해 나서고 있다"며 "외환평형기금 감소, 경기 지표 부진 등으로 통화정책 개입 여지가 더욱 커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1월19일 상하이지수 추이 <자료=바이두>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