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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동차부품 고객기반 확대 전망"

기사입력 : 2016년01월22일 07:17

최종수정 : 2016년01월22일 07:18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자동차부품 사업(VC사업)에서 고객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현대증권은 LG전자가 중국 이치자동차에 전기차 부품인 배터리팩, 인버터, 드라이버 유닛(구동모터 포함)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치자동차는 중국 4대업체로서 지난해 270만대를 판매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최근 둥펑, 지라자동차에 이어 중국업체와 세번째로 전기차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완성차 1위인 폭스바겐, 3위인 GM의 전략 파트너"라며 "이같은 강력한 레퍼런스로 향후 전장부품에 추가적인 고객기반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LG전자는 GM 전기차 부품 공급을 시작으로 B2B 사업구조 재편을 시작했다"며 "전장부품 부문에서 스마트카 부품 매출비중은 지난해 5%에서 2020년 3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2020년 LG전자의 자동차, 에너지 영업이익 비중은 14%로 TV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개된다"며 "목표주가 7만1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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