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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팀 주장 연제민 “27일 카타르와 4강전서 전혀 다른 레벨의 경기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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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팀 주장 연제민 “27일 카타르와 4강전서 전혀 다른 레벨의 경기 펼치겠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올림픽 축구팀 주장 연제민 “27일 카타르와 4강전서 전혀 다른 레벨의 경기 펼치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연제민이 카타르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연제민은 아시아 챔스리그 홈페이지와의 25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주최국 카타르와 4강 대결을 펼치는 데 대해 “우리의 플레이를 제대로만 펴 나간다면 승리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민은 “요르단전 승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전반전에는 괜찮았으나 후반전 급격히 페이스가 내려가는 등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우리 잠재력은 뛰어나다.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전혀 다른 레벨의 경기를 보여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전반 23분 문창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주장 연제민은 이어 “첫 번째 목표로 카타르의 날카로운 공격수를 상대로 수비에 집중할 것이다. 요르단전에서 보였던 문제점을 해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는 실점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4강서 주최국 카타르와 27일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무조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하지만 패한다면 3-4위전에서 승리해야 대회 3위 이내의 팀까지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8회 연속 본선진출을 확정하는 것이다.

한국은 피파랭킹 51위, 카타르는 84위지만 역대전적은 5무1패로 만만치 않다. 이라크는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한 팀이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는 개인기량이 뛰어나고, 홈의 이점도 있어서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상대 분석은 이미 끝났다. 카타르와의 경기는 빅매치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연제민이 AFC 홈페이지와 인터뷰서 카타르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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