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쿠쿠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내추럴 릴렉스'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1월27일 16:33

최종수정 : 2016년01월27일 16:34

[뉴스핌=김연순 기자]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고품격 프리미엄 안마의자 신제품 '2016년형 내추럴 릴렉스(모델명: CMS-C10DB)'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 내추럴 릴렉스는 쿠쿠가 국내 최초 선보이는 3D 입체안마 볼과 L자형의 입체프레임이 결합된 풀 3D 입체안마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해 사용시 편안함과 안마효과를 높였다.

기존 제품 대비 에어백 개수를 84개로 늘렸으며, 인체에 꼭 맞는 편안한 안마구현을 위해 24개의 지압돌기를 장착했다. 온몸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전문가 급의 손길이 전해지는 마사지 기법으로 보다 섬세하고 세밀한 마사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쿠쿠전자의 신제품 안마의자 ‘2016 내추럴 릴렉스. <사진=쿠쿠전자>

마사지 볼의 전후 동작이 한가지 단계로 고정된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쿠쿠의 3D 입체안마 볼은 상하좌우와 앞뒤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따라서, 안마 시 인체 굴곡에 따라 안마 볼이 밀착돼 마치 엄지 손가락으로 승모근을 지압 받는 느낌을 재현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L타입의 입체프레임은 목과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연결된 전신 근육을 정교하게 풀어준다. 컴퓨터 업무가 많은 직장인부터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주부의 뭉친 근육과 쌓인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어 하루를 더 활기차게 시작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기능'도 내장했다. 등, 허리, 엉덩이, 종아리까지 온열 기능을 통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면서 부드러운 안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전화 스피커 기능 탑재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안마를 받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모드, 휴식모드, 힐링모드, 웰빙모드 등 10가지의 프리미엄 자동안마모드가 개인의 피로도에 적합한 맞춤형 마사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최적의 안마 각도에서 안락감을 극대화한 원터치 무중력모드와 첨단 슬라이딩 기능으로 안마의자의 설치 공간도 최소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쿠쿠전자의 '내추럴릴렉스'는 전국 쿠쿠전문점에서 렌탈,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0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 9만8900원(39개월 약정)에 렌탈 이용 가능하며,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출시 기념 행사로 30만원이 할인된 금액인 3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2016년형 안마의자는 쿠쿠만의 첨단 기술력으로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성능의 안마의자를 선보였다"며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쿠쿠 안마의자와 함께 건강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동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물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가운데, 국내 명동대성당에 공식 조문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조문을 하러 온 천주교 신자들은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명복을 빌었다.  22일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가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일반 조문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조문을 다녀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이날 공식 분향소에는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일반인들의 조문이 시작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식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제266대 故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셨다"면서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故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신자인 유인촌 장관도 오후 3시 20분께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2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04.22 photo@newspim.com 적지 않은 비가 내리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공식 분향소에는 천주교 신자들의 조문이 조용히 이어졌다. 번잡하거나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차분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향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검은 복장으로 공식 분향소를 찾은 박 씨(70대, 여)는 "(교황의) 선종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제는 평안하시길 빈다"고 애도했다. 신앙을 함께하는 이들과 동행한 그는 "예수님을 먼저 뵙고 조문하려고 한다"면서 예배당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영성센터 건물 외벽에 교황의 사진이 걸려있다. 2025.04.22 yym58@newspim.com 또 다른 천주교 신자 김 씨(60대, 여)는 "이렇게 빨리 가실 지 몰랐다. 제겐 비보로 다가왔다. 불과 며칠 전에 공식석상에서 말씀하셨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그분 말씀을 하니 마음이 또 뭉클하다. 항상 가난한 이들을 돌보셨던 훌륭한 분이다. 부활절 다음날 돌아가신 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언제까지 조문을 받을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향후 교황청에서 장례 일정을 정하면 그에 따라 조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2025-04-22 16:49
사진
中, 3조 미국산 쇠고기 타국산 대체중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 전쟁으로 인해 중국 내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이 미국산 쇠고기 대신 호주산 혹은 자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양국의 관세 분쟁으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 가격이 급등할 것을 전망하는 중국 내 레스토랑 업체들이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22일 전했다. 이들 레스토랑은 호주산 쇠고기로 공급선을 전환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맞불 관세 125%를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있다. 중국 내 미국산 쇠고기 재고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 가격은 같은 등급의 호주산에 비해 50% 이상 비싸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던 중국 레스토랑들은 속속 미국산 사용을 포기하고 있다. 베이징의 유명 스테이크 체인인 번레이(本垒)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해왔지만 이제는 호주산을 사용할 방침"이라며 "다음 달부터는 호주산 쇠고기와 소시지를 원자재로 구매해 사용할 예정이며, 돼지갈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미국산을 사용하지 않고 캐나다산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의 대형 마트 역시 미국산 소고기 판매를 감소시키고 있다. 기존의 재고가 소진되면 미국산 소고기를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미국 쇠고기의 대중국 수출액은 20억 달러(2조 8500억 원)였다. 미국산 쇠고기는 중국 내에서 주로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높은 단가의 메뉴에 사용되어 왔다. 미국 쇠고기 수입분은 호주산, 중국산 제품으로 전량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산 쇠고기의 수입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 이스턴 마킷 소고기 판매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3.28 kongsikpark@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4-22 10:0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