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MWC 2016 D-1] 최재유 미래부 차관 "규제프리 환경으로 IoT 주도"

기사입력 : 2016년02월21일 19:19

최종수정 : 2016년02월21일 19:18

MWC 장관프로그램인 ‘리더십 워크숍' 기조연설

[뉴스핌=김선엽 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세계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미래부가 밝혔다.

최 차관은 모바일 월드서밋(Mobile World Summit) 및 MWC 장관프로그램인 ‘리더십 워크숍 : IoT 세션’에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하고 전시관을 방문하여 국내외의 최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살펴 볼 예정이다.

최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인 상황을 전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 진흥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초연결 지능정보사회의 초석이 되는 사물인터넷 발전을 위하여, 정부는 규제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혁신에 대한 촉진자가 될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향후 사물인터넷의 발전을 위하여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참여, 도시간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등 글로벌 상호 협력 강화를 제안한다.

또한, 최 차관은 MWC에 참가한 정보통신 관련 각국 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업인등을 만나 5G, 사물인터넷 등 모바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 면담 및 GSMA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잇따라 만나 한국의VoLTE 표준화 경험 확산, RCS 국제 표준화, 5G 기술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3일에는 탐 휠러(Tom Wheeler) 미국 FCC 위원장과 양국의 5G 서비스 준비 현황 및 주파수 운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슐로모 필버(Shlomo Filber) 이스라엘 통신부 차관을 만나서는 양국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방향과 양국 기업 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인으로는 주요기업 전시부스 참관 외 미국 버라이즌(Verizon)사 부사장단과도 5G 시범서비스 기술협력 및 규격공조와 5G 주파수 협력에 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오너 3세'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채 대표가 채널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사라지고 관련 숏츠 영상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사진은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에서 발언하고 있는 채문선 대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영상 갈무리] 채 대표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지 3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항공의 최대주주는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지분 50.4%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라 있다. 애경자산관리도 제주항공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이번 여객기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하락으로 애경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졌다.  채문선 대표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운영 중인 채 대표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남편인 고(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해 세탁비누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제주 출신인 부친의 뜻에 따라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항공을 설립했다. 이번 참사 발생 후 채 총괄부회장이 무안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다. . nrd@newspim.com 2025-01-02 18: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