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벨링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1200만건
[뉴스핌=이수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필링(통화연결음) 전용 '뮤직벨링'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뮤직벨링 모바일 웹 서비스는 개인 취향에 맞는 필링 콘텐츠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필링 서비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제공하게 됐다.
뮤직벨링 모바일 웹(musicbellring.com)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뮤직벨링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웹 서비스에 접속한 고객은 웹 첫 화면에서 자신이 설정해 놓은 필링 콘텐츠를 바로 확인하고 미리 들을 수 있어, 별도로 개인폰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
또한 고객은 웹 안에서 ▲직접 필링을 온·오프 할 수 있는 '필링 에티켓' ▲상대방 필링을 복사할 수 있는 '필링 복사' ▲'신청곡 접수' ▲'시간대 및 요일별 간편 설정'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서비스 이용 동선을 고려해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1년 뮤직벨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벨소리, 필링, MP3 콘텐츠를 제공하며 침체된 벨링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일조했다. 뮤직벨링 애플리케이션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200만건, 재방문률 55% 이상을 기록하며 연령층 구분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분야인 만큼 뮤직벨링 서비스를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감성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감성 핵심 서비스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앨범 및 계절 추천 음악 제안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