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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감회 새 사령탑 류스위, 증시 불확실성 걷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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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주석' 기대, 양회에 자본시장개혁 청사진 제시 전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류스위(劉士余 사진)의 어깨가 무겁다. 중국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하고 주식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한 시기 A주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까닭이다. 특히 자본시장제도 개혁은 류 신임 주석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다.

주식발행등록제는 류 주석의 능력을 판가름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그만큼 류스위 주석도 주식발행등록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류스위 신임 주석이 이르면 6월 중 주식발행등록제 시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발행등록제는 주식발행(기업공개, IPO)에 대한 인가제(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중국 자본시장 제도 개혁의 핵심이다.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국 자본시장 자율화와 법제화가 필수적이다.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을 위해 자본시장 제도 전반의 개혁이 동반되야 함을 의미한다.

투자자 권익보호, 자본시장 구조 다층화 심화, 증시 감독강화 등도 류스위 신임 주석이 풀어야할 과제다.

결코 쉽지 않은 임무이지만 전임 주석인 샤오강이 재임 시절 이를 위한 기반을 상당 부문 닦아놨다. 신삼판 시장 수립과 활성화 등 자본시장 구조 다층화, 후강퉁 출범 등도 샤오강 주석의 공적으로 평가된다.

이중 주식발행등록제는 샤오강 전 주석이 재임 3년 동안 내내 심혈을 기울인 사항이다. A주 폭락 등 시장 불안정, 중국 자본시장 자율화 부족을 이유로 샤오강 주석은 결국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을 미뤘지만, 이를 위한 제도적 법률적 기반을 마련해 류스위 주석은 개혁 작업 수행에 곧바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 12월 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주식발행등록제 개혁에 관한 규정(초안)'이 통과함으로써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을 위한 법률적 장애물이 제거된 만큼 앞으로 제도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식발행등록제 개혁에 관한 규정' 발효로 올해 3월 1일부터 기업 상장에 대한 관리 권한을 증감회에서 상하이와 선전거래소로 이관된다. 사실상 3월부터 주식발행등록제 시스템이 가동됨을 의미한다.다만 기업 IPO 등록제가 실현되기 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민생증권은 "(신임 증감회 주석의 등장으로) 이르면 6월 중 주식발행등록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3월 양회 전 증감회 주석을 전격교체한 것도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다.

양회 직전 증감회 주석을 교체, 신임 주석이 양회 기간 시장에 자본시장 개혁에 관한 밑그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주가 폭락 후 최근 다소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증감회에 새 인물을 등장시켜 개혁 가속화에 대한 신호를 보냄과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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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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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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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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