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축구, 후반에 2골 베트남 2-0 격파 ... 2일 북한과 리우올림픽 예선2차전. <사진=AFC 챔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
중국 여자축구, 후반에 2골 베트남 2-0 격파 ... 2일 북한과 리우올림픽 예선2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상대로 첫승을 거뒀다.
중국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베트남을 2-0으로 이겼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낸 줄국은 후반 들어 2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구야샤가 배트남의 골망을 가른데 이어 후반 18분 장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중국은 오는 2일 북한과 2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 상위 2개팀이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